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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게 즐기는 퓨전 코스요리

기사승인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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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앤큐

 혁신도시에 위치한 오앤큐(대표: 정성란)는 한상차림 코스 요리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퓨전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블랙 앤 화이트의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를 갖췄다. 오앤큐에는 파스타와 리조또, 스테이크, 사이드 디쉬를 담당하는 셰프가 각각 있는데 모두 11년에서 14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쉐프들은 조리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메뉴개발로 손님 구미를 당기도록 노력하고 있다.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프리미엄 코스한상이다. 오늘의 스프로 코스가 시작되는데 식사 전 가볍게 식욕을 돋을 수 있는 단호박‧양파 스프가 준비된다. 일정한 주기로 바뀌는 여섯 가지 서브 메뉴종류도 쉐프 추천 샐러드,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인 감자크로켓, 홀스레디시 크림소스에 연어와 양파를 곁들여 먹는 어니언피넛살몬, 숙성된 소고기를 겉면만 살짝 구운 뒤 유자폰즈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타다끼, 리코타 치즈와 시금치로 속을 채운 부드러운 이탈리아 만두요리 또뗄리니 라비올리, 담백한 요거트 양파크림소스를 닭다리살 튀김에 얹은 크리미언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메인요리를 먹을 때 오래 먹을 수 있도록 차가운 요리 위주로 제공된다. 에피타이저는 황다랑어 베이컨롤이 나온다. 황다랑어와 아스파라거스를 베이컨으로 감싼 뒤 굽고 상큼한 레몬 커스터드 소스를 뿌려 식사 전 입맛을 돋운다. 메인 요리는 안심스테이크가 나온다. 호주산 스티어등급 안심 부위를 손질한 후 모양을 잡아 7일간 저온숙성을 거치면 핏물이 빠지고 고기가 연해진다. 소스는 레드와인 베이스로 별다른 첨가물 없이 졸여 사용하는데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대중적인 맛이다. 최근에는 곁들여먹는 으깬 감자 같은 가니쉬를 최소한으로 줄여 심플한 스테이크가 유행이지만 그릴에 구운 블랙타이거, 구운 마늘과 감자 등 가니쉬를 풍성하게 올려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직원 관리에도 신경을 써 예절교육을 매달 실시하고 있다. 디너 손님에게는 하우스와인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생일에 예약을 하면 고급와인 증정 및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중무휴이며 지하에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런치시간은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4시, 디너시간은 오후5시30분부터 10시까지다. 주문마감은 각각 3시와 9시.

 ▷메뉴: 디럭스 코스한상 2만6천원, 럭셔리 코스한상 3만3천원, 프리미엄 코스한상 3만9천원, 볼로냐식 라자냐 1만5천원, 이탈리안뻬쉐 1만2천원 등
▷위치: 원주시 양지로 80, 메가박스 2층
▷문의: 733-5999

황병민 기자 wjhb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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