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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 구현한 다빈치의 '꿈'

기사승인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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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공식초청작 'Vuelos'

   
▲ 스페인 ‘알라카라단사(ARACALADANZA)’의 ‘비행(Vuelos)’.

(재)원주문화재단 기획공연…22·23일, 치악예술관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은 인간의 영원한 꿈이다. 1970년대 단관극장에서 슈퍼맨을 보던 아빠도, 2018년 멀티플렉스에서 아이언맨을 보는 아들도 하늘을 날고 싶은 생각은 매 한가지다. 태양을 향해 날아간 이카루스가 그랬고, 발명가이면서 천재 과학자이자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랬다. 비행기라는 이동수단이 만들어진 것도 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끝 모를 집념의 결과물일지 모를 일이다. 

(재)원주문화재단이 스페인 '알라카라단사'의 '비행(Vuelos)'을 오는 22일과 23일 치악예술관 무대로 부른다. 2017년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돼 최고의 무대를 장식한 작품이면서 올해로 17회를 맞는 의정부음악극축제 폐막작으로 선택된 작품이기도 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이루지 못한 '비행'에 대한 꿈을 무용극으로 표현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자신이 꿈 꾼 비행을 위해 고안해 낸 발명품과 드로잉, 조각, 해부학 및 기하학 연구를 무대에서 실현하며 '비행'에 관한 상상을 마음껏 펼쳐나간다. 

매혹적인 디지털 애니메이션과 실물 크기의 인형, 거울, 날개 등 소품을 이용한 탄탄한 안무, 최면을 거는 듯한 음악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비행'에 대한 우리의 꿈을 황홀하면서도 코믹하고 경이롭게 표현한다.

22일 오후3시, 23일 오전11시 2회 공연. 관람료는 일반 2만원,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1688-8616(원앤원엔터테인먼트)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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