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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농악보존회 '강원무형문화대상'

기사승인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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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지농악 기반 창작공연·축제 제작…전승 기틀 공동체 발전 기여

   
▲ 제11회 강원무형문화대상을 수상하는 원주매지농악보존회.

원주매지농악보존회(회장: 강성태)가 '제11회 강원무형문화대상'을 수상한다. 2015년 8회 대상 수상자인 국가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이형만 선생에 이어 원주에서 두 번째 수상이다.

강원무형문화대상은 강원인의 역사문화를 간직한 무형문화유산의 창조적 전승과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상으로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한다.

원주매지농악보존회는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8호 매지농악을 기반으로 창작공연물과 축제를 제작, 전승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민 참여와 소득을 증진시키는 등 공동체 발전과 번영에 적극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지농악 전수조교이자 원주매지농악보존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강영구(49) 매지농악전수관 관장은 "수 없이 어려운 시간들을 인내하며 오로지 전통예술의 전승과 예능활동에 전념해 준 원주매지농악보존회 전승회원들과 매지농악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문화재 관련 종사자 및 회촌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주매지농악의 원형을 지키고 전승하며 문화재를 활용하여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사업들을 꾸준히 펼쳐 나가는 한편, 후진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주매지농악보존회.

1994년 창립한 원주매지농악보존회는 2001년 김제지평선축제 전국농악경연대회와 안성바우덕이축제에서 연이어 장원을 차지한데 이어 2005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농악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전국에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지난 2006년 원주매지농악이 영서지역 농악 중 유일한 무형문화재(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된 뒤에는 전승체계를 갖춰 전수교육관 활성화, 생생문화재사업 등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내달 17일 오후5시 영월 동강시스타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대상을 받는 원주매지농악보존회에는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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