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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콘서트 '동물의 사육제'

기사승인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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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치악예술관

   
▲ 죠이아 앙상블.

첼리스트 정민지 씨와 죠이아 앙상블이 함께하는 키즈콘서트 '동물의 사육제'가 오는 28일 오전10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모두 14곡으로 이루어진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는 인간을 포함한 다양한 동물들이 유머러스하고 풍자적으로 묘사돼 있다. 자연과학을 즐겨했던 작곡가 '생상스'의 날카로운 관찰력에서 탄생한 풍자적인 음악이 주는 편안함이 관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원주 헤르츠 뮤직 대표이자 원주 죠이아 앙상블 수석단원으로 활동 중인 정민지(사진) 씨를 비롯해 죠이아 앙상블 단원 등 10명의 연주자가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각각의 곡마다 연주곡과 어울리는 영상을 함께 배치, 여느 일반적인 연주회와는 달리 관람객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한다.

한편 이탈리아어로 '기쁨' '환희'라는 뜻을 가진 죠이아 앙상블은 각각의 악기를 전공한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크로스오버앙상블이다. 클래식은 물론, 영화음악과, 팝 등 다양한 음악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문의: 010-9533-6929(정민지)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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