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여성 한국어 지원 검토"
김정이 서울 여성인권진흥원 상담사가 지난 1일 위스타트 원주마을 관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 관장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한편, 이주여성들의 한국어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등 위스타트 아동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광주가 고향으로 한남대 사회복지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성남 즐거운우리집, 청주 쉼터 가이아, 서울 여성인권진흥원 등 여성·아동·노숙인 지원시설 등에서 근무했다. 가족은 남편 이종민(51) 씨. 취미로 여행과 걷기를 즐긴다.
박수희 기자 nmpry@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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