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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리수거 대부분 실천"

기사승인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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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시모, 에너지절약 인식실태조사

원주시민 10명 중 9명은 쓰레기 분리수거를 적극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소비자시민모임(대표: 김수경)이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봄철 에너지절약 인식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 

식당에서 음식 주문 시, 먹을 만큼 적당히 시킨다는 항목에는 86%(172명), 빈 방 등 사용하지 않는 조명은 바로 소등한다는 응답은 85.5%(171명)로 높은 실천률을 보였다.

반면, 양변기 수로에 벽돌이나 1.5ℓ 용량의 페트병을 넣고 사용 중이다는 항목에서는 28명(14%)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가스레인지 사용 시, 불꽃세기를 한 단계 낮게 사용한다와 사용하지 않는 의류용품은 중고장터 또는 기부단체 등을 이용해 재활용한다는 항목도 43.5%(87명)에 그쳤다.

원주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쓰레기 분리수거 및 외식문화 변화부분은 잘 실천되고 있었으나 에너지 절약과 중고장터 이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박수희 기자 nmpry@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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