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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쉬(GOODISH)

기사승인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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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테라스에서 간단한 식사와 술을 즐길 수 있는 양식포장마차 '구디쉬(대표: 신동엽)'가 무실동 스타벅스 인근에 문을 열었다. 황나래 셰프는 어려운 음식을 친근하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 개발에 힘쓴다. 항상 요리를 할 때 기본에 충실하자는 생각으로 양식 소스의 기본 베이스인 '루'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황 셰프가 추천하는 메뉴는 스페인 음식인 감바스다. 올리브기름에 새우와 마늘의 향과 맛이 스며들게 끓인 뒤 베트남 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추가한다. 구운 바게뜨를 올리브기름에 적시고 재료를 얹어 먹으면 새우와 마늘의 향이 어우러지는 조화가 좋다. 치킨크림스튜, 새우토마토스튜를 먹은 뒤 남은 국물에 파스타 면을 비벼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6월 중순부터 집들이, 도시락, 생일파티 등 다양한 컨셉의 소규모 쿠킹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업시간은 오후5시부터 새벽2시. 미리 연락하면 오픈시간 전에도 이용 가능하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 생일인 손님이 예약한 경우 불쇼 등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지하주차장이 있다.
▷메뉴: 감바스 1만8천 원, 에그인헬(샥슈카) 1만7천 원, 크림파스타 1만7천 원, 오일파스타 1만5천 원, 새우토마토스튜 1만8천 원, 치킨크림스튜 2만 원, 구디쉬통닭 1만8천 원 등
▷위치: 원주시 능라동길 75(무실동) ▷문의: 070-7596-5022

황병민 기자 wjhbm@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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