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한국형발사체 명칭 공모

기사승인 2018.05.21  

공유
default_news_ad1

- 항우연, 이달 말까지 접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달 말까지 한국형발사체 이름을 정하기 위한 대국민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 미국 화성무인탐사선 '큐리오시티'나 화성지형탐사로봇 '소저너'와 같이 고유명칭을 확정하자는 뜻이다.

8월 중 대상 1명(장관상·상금 300만 원)과 우수상 2명(상금 100만 원), 장려상 2명(상금 50만 원)을 발표한다. 대상작은 한국형발사체 공식 명칭으로 사용된다. 명단 발표와 함께 공모전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도 한다. 한국형발사체 비행 모델을 공개하는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명칭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형발사체 홈페이지(kslvii.kari.re.kr)에 응모작을 내면 된다. 한국형발사체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까지 쏘아 올릴 수 있는 3단 우주발사체다. 2021년 발사 예정이며 올해 10월엔 시험발사가 진행된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