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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

기사승인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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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구이 포장 전문점 만선(대표: 권필준)이 우산동 덕원아파트 상가에 문을 열었다. 고등어와 임연수를 주문 즉시 오븐에 구워 판매하는 만선은 세심한 핏물 제거작업으로 생선구이 특유의 비린내를 확 줄였다.
 

 급속 냉동된 노르웨이산 고등어와 러시아산 임연수를 받아 권 대표가 매장에서 직접 손질한다. 내장과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생선을 반으로 잘라 핏물을 긁어내는 정성스런 작업을 거친다. 이후 물에 담가 다시 한 번 핏물을 뺀다. 6시간의 정성스런 작업으로 핏물을 제거해 비린내 없는 생선구이를 만들어 낸다.
 

 특제 소스를 발라 1~2일 간 냉장 숙성시켜 구우면 식감 좋은 생선구이를 맛 볼 수 있다. 식어도 비린내가 적고 감칠맛이 좋아 아이들도 잘 먹는다. 생선구이식당으로 유명한 영월 만선식당의 생선구이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데, 권 대표는 만선식당 아들로 원주에서 새롭게 포장판매 전문점을  열었다.
 

 수제로 작업하기 때문에 1일 30인분 정도만 가능하다. 15분 전 미리 주문하면 밥상에서 맛있는 만선의 생선구이를 맛 볼 수 있다.

 ▷메뉴: 2인(고등어반마리, 임연수반마리) 1만 원, 3인분(고등어한마리, 임연수반마리) 1만3천 원, 4인(고등어한마리반, 임연수반마리) 1만6천 원

 ▷문의: 010-5820-8515
 

심세현 미디어사업부 팀장 shimse35@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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