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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신호 수집전송 플랫폼 개발

기사승인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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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입주업체 메쥬

   
▲ 메쥬가 발명한 생체신호 측정 및 수집 통합 인터페이스

의료기기 소형화·개개인 맞춤 진단 가능해질 듯

지정면에 소재한 의료기기업체인 메쥬(대표: 박정환)가 생체신호를 수집·처리·진단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메쥬가 출시한 마이크로빅 레인보우 플랫폼은 심전도, 호흡, 산소포화도, 근전도, 안전도, 뇌파, 혈당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이를 데이터화할 경우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거나 테스트하는 것이 가능하다. 생체신호 처리에 경험이 없는 타 산업 종사자도 웰니스 기기 개발을 쉽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웨어러블, 스마트 병원, 스마트 시티, 스마트 카 등에 응용할 수 있고, 기존 진단의료기기의 소형화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의류, 카드, 시계, 의자, 자동차 등에 삽입해 사용자 생체 정보를 측정·전송할 수 있다.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박정환 대표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최적의 개발 환경을 구축할 수 있고 시간과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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