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민MVP, 노은서최고수비수 선정
호저초등학교(교장: 이광원)가 지난 9일 포천대진대학교에서 열린 '2018년도 제7회 협회장배 전국 초중고 플로어볼 챔피언십 대회'에서 여초부 2연패를 달성했다.
3~6학년까지 남자 9명, 여자 8명으로 구성된 호저FC는 교체선수 부족과 저학년이 포함된 열악한 조건에서도 6학년이 주축을 이루는 팀들과 경쟁해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는 2승 1패의 성적을 거뒀지만 골 득실차로 4강에 진출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유민(6년) 학생은 MVP에 선정됐으며, 노은서(6년) 학생은 최고 수비수 상을 수상하는 등 선수들의 개인 활약도 돋보였다.
박수희 기자 nmpry@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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