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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비례대표 민주당 2명 한국당 1명 당선

기사승인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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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59.1% 한국당 30.7%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득표율 59.1%를 획득해 이숙은 국제다문화청소년협회 이사장과 조상숙 민주당강원도당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8대 시의회 비례대표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또한 자유한국당은 30.7%의 득표율을 올려 1순위를 받은 유선자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시의회에 입성했다. 바른미래당은 10.3%의 득표율을 올리는데 그쳐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이번 선거에서 시의원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입성한 당선자는 모두 여성으로, 지역구 당선자까지 합하면 8대 시의회 여성시의원은 6명이다. 여성 시의원은 1~4대 시의회까지는 전혀 없었으며, 5대 3명, 6대 4명, 7대 5명, 8대 6명으로 여성의 지역정치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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