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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과 유휴공간 활용 지혜 모은다

기사승인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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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9일, 시민강좌 야톡 '공감×공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경·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토크콘서트 'ESD시민강좌 야톡(夜:톡talk)'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원주청년마을 등을 순회하며 열린다.

'공간×공감'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야톡에서는 유휴공간의 활용과 도시재생을 통해 쓸모없다고 여겨지던 공간이 시민들이 소통하고 호흡하며 시민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국내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세대들의 지속가능한 주거문제를 논의 테이블 위에 올린다.

16일(오늘) 폐공장을 예술공간으로 전환한 전주팔복예술공장 사례를 시작으로, 버려진 공간을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바꿔 '2016 대한민국공공디자인' 대상을 수상한 동대문옥상낙원DRP, 후암서재, 후암주방 등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유공간을 만드는 도시공감협동조합건축사무소, 민달팽이 유니온과 청년들의 주거에 대한 이야기까지 4일간 매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ESD시민강좌 야톡(夜:톡talk) '공감×공간'은 원주시와 연세대 인문도시원주사업단이 주최하고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원주영상미디어센터,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원주청년생활연구회, 지역문화기획단체 P-OLA가 공동주관한다. ▷문의: 747-3649(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강좌 야톡 진행 일정
▷공장 예술로 전환하다(16일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 ▷마을, 공유를 통한 공감을 꿈꾸다(17일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민달팽이 청년이 그린, 차별과 배제가 없는 집과 공동체(18일 원주청년마을) ▷도시의 공백, 빈 곳의 상상력(19일 원주청년마을 옥상)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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