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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유석기 씨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

기사승인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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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전각) 부문…29일 한국예술인센터서 시상

서예가 백암 유석기(68) 강원전각협회 회장이 서예(전각) 부문 '제7회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인증 받는다.

'한국예술문화명인'은 대한민국예술총연합회(한국예총)가 2012년부터 최고의 예술혼을 가진 각 부문별 예술가와 전통문화 명인을 발굴, 시상하는 제도다. 같은 분야에 20년 이상 종사자를 대상으로 4차까지 심의 과정을 거쳐 인증한다.

유 회장은 "전각에 입문한 지 20여년이 되지만 하면 할수록 전각의 세계가 더 넓고 깊다는 생각을 하게된다"며 "명인 인증을 계기로 우리 전통을 계승 발전하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81년 서예계에 입문, 89년 강원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6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전각협회와 한국미술협회 이사, 강원전각협회 회장, 원주문화원 서예강사로 활동 중이다. 가족은 부인 함연순(60) 씨와 1남1녀.

한편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2시 서울 한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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