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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원여고 아침, 최우수작품상

기사승인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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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전국청소년연극제...송지원 양, 우수연기상

   
▲ 북원여고 연극동아리 아침

북원여자고등학교 연극동아리 '아침(지도교사: 이서현)'이 제22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으로 선정, 전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개인 수상으로는 송지원(2학년) 양이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북원여고 아침은 지난달 26일부터 전주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친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대표로 참가해 공연을 선보였다.

이들이 선보인 '판결을 내립니다'는 자녀들 입장은 고려하지 않고 이혼을 결정하는 부모들의 무책임한 선택을 재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북원여고 아침은 극단 파.람.불 이상렬 강사의 지도로 16명의 학생들이 열연을 펼친 결과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또한, 송지원(2년) 양은 올해 강원도 청소년연극제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데 이어 전국대회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실력을 입증했다. 이서현 교사는 "학생들이 노력으로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수희 기자 nmpry@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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