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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일미삼겹살

기사승인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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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미나리를 삼겹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혁신일미삼겹살(대표: 이준영)이 혁신도시 메가박스 근처에 오픈했다. 이준영 대표는 봉산동에 있는 1천㎡ 규모의 밭에서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다. 이른 아침 밭에서 하루 사용할 미나리를 채취하는데 미나리를 다듬는 데만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삼겹살에 미나리를 곁들여 먹으면 미나리가 고기 잡내와 느끼함을 잡아줘 향긋하게 즐길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고기를 익힐 때 미나리를 미리 넣으면 미나리가 기름기를 머금어 느끼해진다. 고기가 노르스름하게 익었을 때 올려야 미나리가 고기의 육즙을 머금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점심메뉴인 차돌된장찌개도 인기다. 5~6가지 재료가 들어가는 차돌된장찌개는 라면사리를 넣어 먹은 뒤 육수가 줄어들면 밥을 넣어 짜글이로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산삼미주는 삼겹살과 궁합이 좋다. 장뇌삼과 소주를 일정한 비율로 갈아 만든 산삼미주는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향긋하게 즐길 수 있다.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SNS를 통해 식사 인증샷을 게재하면 음료수 1캔을 증정하며 한 달간 '좋아요'가 가장 많은 게시물 3개를 선정, 5만 원 식사권부터 산삼미주까지 상품으로 증정된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30분이며 연중무휴로 운영. 일요일은 오후4시에 오픈. 손님은 50명까지 수용.

▷메뉴: 삼겹살·목살 1만3천 원, 점심메뉴 차돌된장찌개·김치찌개·제육볶음·된장찌개 6천~8천 원(테이블 당 수제돈까스 제공) 등
▷위치: 원주시 양지뜰4길 23-1
▷문의: 732-8318

미디어사업부 황병민 wjhbm@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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