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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망 '어둡다'…소비자 동향조사

기사승인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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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과 비교해 현재 경기가 더 악화됐다는 반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원주, 춘천, 강릉, 동해, 삼척, 속초, 태백시 600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 동향조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443가구가 응답한 조사에서 지난 7월 현재, 경기판단에 대한 소비자심리지수는 80으로 나왔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크면 현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고, 이하면 비관적으로 본다는 뜻이다. 장래 경기에 대한 판단에서도 도민들은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6개월 후 향후경기전망 소비자 심리지수가 90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한편, 현재와 비교해 6개월 후 취업기회전망을 묻는 조사에서 도민들의 응답 결과는 83으로 기록됐다. 금리수준전망은 128을 기록해 현 금리보다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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