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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짜장

기사승인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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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에 정성 들인 요리를 담는 '담짜장(대표: 이호연)'이 원주혁신도시에 문을 열었다. 담짜장은 기름을 줄인 짜장으로 짜장면에 담백함을 담았다.

기본 담짜장에 취향에 따라 인절미와 오이, 반숙란과 파, 와사비와 튀김두부를 얹어서 즐길 수 있다. 인절미와 오이가 함께 들어간 담짜장은 이색적인 별미다. 말랑말랑한 인절미가 뜨끈한 짜장면에 올라가 쫄깃함이 극대화되는데 면과 인절미의 조화가 색다르다.

중국집 하면 떠오르는 메뉴는 짜장면, 그리고 또 하나는 짬뽕이지만 담짜장에서는 얼큰하고 시원한 사천탕면이 짬뽕의 역할을 대신한다. 사천탕면은 쭈꾸미, 낙지,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시원함을 한층 살렸다. 사천탕면에는 기름이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아 짬뽕과는 다른 담백하면서 얼큰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추석 연휴가 끝나면 볶음밥과 칠리새우 메뉴가 추가될 예정이다.

담짜장은 주문부터 반납까지 모든 것이 셀프로 이뤄지며 혼자 식사를 즐기러 온 사람들을 위한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개방형 주방으로 손님들이 직접 조리되는 과정을 볼 수 있고, 청결과 위생적인 부분에서 손님들에게 믿음을 준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9시까지이며, 오후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지하주차장에서 1시간30분 동안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메뉴: 담짜장 4천800~5천500원, 사천탕면 8천500원, 담비빔면 5천800원, 백색탕수 9천 원 등
▷위치: 원주시 혁신로19
▷문의: 747-8648

미디어사업부 황병민 wjhbm@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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