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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고 정시우, 차세대 골프여제 예약

기사승인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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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삼천리 투게더 골프 중·고등부 통합우승

   
▲ KLPGA-삼천리 투게더 골프 중·고등부 통합우승을 차지한 영서고 정시우. (사진제공: KLPGA)

영서고 정시우(2학년)가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대회 2018'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LPGA와 삼천리가 우수 여자 아마추어 골퍼 육성을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정시우는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10타(69-66-73)를 기록, 고등부 우승과 함께 중·고등부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KLPGA 준회원 실기 테스트 면제권'과 '정규투어 추천 자격'까지 얻게된 정시우는 "내년 프로 전향과 함께 2년 뒤 정규투어 참가를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KLPGA-삼천리 투게더 골프 각 부문별 우승자들. 사진 왼쪽이 중·고등부 통합우승을 차지한 영서고 정시우. (사진제공: KLPGA)

2016년 11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첫 발탁된 정시우는 1년간의 상비군 생활을 하며 자신의 기량을 닦아왔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KLPGA투어 '제8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출전, 예선 통과에는 실패했지만, 그 경험을 토대로 지난 6월 열린 'KLPGA 2018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중·고·대학부'에 출전해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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