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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4곳 신축한다

기사승인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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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계·단구·태장1·2동

▲ 단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조감도.

단계동, 단구동, 태장1·2동 등 4곳의 행정복지센터 신축이 추진되고 있다.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낡은 행정복지센터를 허물고 신청사를 신축한다.

단계동 행정복지센터는 현 청사 위치에 짓는다. 임시청사는 옛 수협건물에 마련해 지난 8월 이전했다. 32억 원을 투입하며,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단구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간공원으로 조성하는 단구근린공원에 건립된다. 민간사업자인 (주)한양 컨소시엄에서 비공원시설로 단구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를 지어 원주시에 기부채납 한다. (주)한양 컨소시엄은 50억 원을 투입, 구곡초교 인근에 연면적 2천339㎡, 지상3층 규모로 짓는다. 내년 8월 착공하며, 준공시점은 2022년 9월이다.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원주 화장장 터에 조성하는 행정문화복합센터에 건립된다.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710㎡에 지상2층 규모로 짓는다. 행정복지센터 옆에는 연면적 1천654㎡에 지상2층 규모의 문화센터도 건립된다. 행정복지센터와 문화센터는 내년 3월 착공하며, 준공시점은 2020년 5월이다.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신축계획이 반영됐으나 위치는 결정되지 않았다. 원주시 관계자는 “현 청사에 신축하거나 현 청사에서 100m 쯤 떨어진 곳에 신축하는 2가지 안을 놓고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축 위치가 결정되면 47억 원을 투입, 연면적 1천500㎡, 지상3층 규모로 짓는다. 준공시점은 2020년 12월이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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