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대원 은·동메달

▲ 원천희 원주시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소방대원 17명이 지난 11일 열린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페인트볼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원천희 원주시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소방대원 17명이 지난 11일 열린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페인트볼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페인트볼 경기는 10인 1팀으로 구성된 2개 팀이 페인트 탄환을 쏘아 겨루는 서바이벌 경기이다. 원천희 연합회장은 "세계적인 경기에서 동메달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면서 "동료 선수들과의 화합과 협동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원주소방서 현장대응과 남동희 소방관은 사이클(MTB)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동희 소방관은 "값진 은메달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사이클 도로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흥업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은희)는 지난 11일 페이트볼 종목에 참가해 국내·외 소방관들과 기량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