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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ES 2018, 200억 수출 계약

기사승인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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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 상담 4천100만 불…계약 추진 1천639만 불

   
▲ 국내 의료기기 업체 관계자가 영상진단의료기기 수출을 위해 해외 바이어에게 제품을 설명하는 모습.

제14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18)를 통해 약 200억 원의 수출·내수 계약이 체결됐다. 올해 강원의료기기전시회는 강원도·원주시가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코트라 강원지원단 등이 주관했다.

국내 77개 의료기기 업체와 6개 일본 기업, 관계기관 5개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47개국 127개사 165명의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수출 상담 4천107만 불, 수출 계약 추진액 1천639만 불(한화 약 184억 원)을 기록했다.

수출계약액은 전년대비 8.3%, 내수 추진액은 63% 증가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올해는 진성 바이어의 증가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원활했다"며 "추가 계약 실적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오는 11월 독일 국제의료기기전시회와 홍콩 국제미용 박람회(COSMOPROF ASIA 2018)에 원주공동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의료기기 업체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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