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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쟁이, 광대 강원감영에서 24반 무예와 놀다

기사승인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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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단 바우, 22일 강원감영

   
▲ 예술단 바우가 지난해 강원감영에서 선보인 "2017환쟁이, 광대 강원감영에서 24반 무예와 놀다'.

전문예술단체 '예술단 바우(대표: 이동훈)'가 오는 22일 오후7시 강원감영에서 '2018 환쟁이, 광대 강원감영에서 24반 무예와 놀다'를 선보인다.

'환쟁이, 광대 강원감영에서 24반 무예와 놀다'는 한국화 퍼포먼스, 마당탈굿이라는 기본적인 틀 안에 탈, 연극, 난타, 24반 무예, 춤, 소리가 주제별로 유기적으로 결합된 융·복합 공연이다. 2011년부터 매년 다양한 장르와 결합시켜 꾸준히 발표해 온 예술단 바우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이기도 하다.

올해는 호국무예인 24반 무예를 결합시켜 고려시대 때 영원산성에서 합단적을 격퇴한 원충갑 장군과 일곱명의 전사들, 조선의 무사, 구한말 대한제국 군인 출신 의병대장 민긍호 등 시대를 달리하지만 외세의 침략에 목숨을 바쳐 이 땅을 지키려한 진정한 무인들을 다시금 조명하는 놀이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748-5078(예술단 바우)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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