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코뚜레영농조합법인 대표

행구동 코뚜레영농조합법인 이병훈(60) 대표가 지난달 열린 제43회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미경산부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송아지 분만을 경험하지 않은 미경산우 부문에서 도내 최고 품질을 자랑했다.

이병훈 대표는 "저 뿐만 아니라 원주 한우 농가 모두 좋은 소를 키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소를 사육하기 위한 개량작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소초초, 진광중, 진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장과 원주축협 감사를 역임했다. 코뚜레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맡고 있다. 취미는 등산. 아내 손란호 씨 사이에서 1남1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