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뇌·뇌혈관 질환 MRI 건강보험 적용 됩니다

기사승인 2018.10.15  

공유
default_news_ad1

- 의사소견상 의심되는 경우 적용, 기존 38~66만원→9~18만원으로

article_right_top

  이달 1일부터 뇌, 뇌혈관, 경부혈관자기공명영상진단(MRI)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국민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기존에는 뇌종양, 뇌경색 등 뇌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MRI 검사를 했더라도 중증 뇌질환으로 진단되는 환자만 건강보험이 적용됐습니다. 그 외의 경우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을 부담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적용 확대로 의사소견상 환자가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있거나 검사상 이상 소견이 있어 뇌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 모두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의심할만한 증상이나 검사상 이상소견이 없는 경우에는 보험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뇌, 뇌혈관질환 MRI 검사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은 38만~66만 원에서 4분의 1 수준인 9만~18만원으로 크게 완화될 전망입니다.
 

 또한 중증 뇌 질환자는 해당 질환 진단 이후 충분한 경과 관찰을 보장하기 위해 건강보험 적용 기간과 횟수가 확대되었습니다. 진단 후 연간 1∼2회씩 최대 6년까지 MRI 검사가 건강보험이 적용되던 데서 이번에는 최대 10년까지로 기간이 확대됐습니다. 또 촬영 횟수도 그 동안에는 '진단 시 1회 + 경과 관찰' MRI 촬영을 허용하던 데서 '진단 시 1회 + 수술 전 수술 계획 수립 시 1회 + 경과 관찰' 촬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러한 개편은 한편에서는 MRI 검사가 오남용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도 있습니다만, 고비용으로 제대로된 검사도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서민층에게 큰 효용이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뇌·뇌혈관 등 MRI 보험적용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복부, 흉부, 두경부 MRI 검사, 2021년까지 모든 MRI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성지병원 기획실

성지병원 기획실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