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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국수

기사승인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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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국수로 유명한 향교칼국수가 인동 KBS 방송국 맞은 편에 멸치국수가 맛있는 도담국수(대표: 김두겸)로 새롭게 오픈했다.
신선한 표고버섯, 멸치, 건새우, 밴뎅이, 북어, 파뿌리 등 12가지 천연재료로 푹 우려낸 육수 국물에 말아 나오는 뜨끈한 멸치국수 한 그릇은 추운 몸을 녹이는데 제격이다.
 

 잡내와 쓴 맛을 없애기 위해 일일이 식재료를 깔끔하게 손질하고 고운 망을 사용해 걸러내 국물 맛이 깔끔하다.
신김치가 올라간 새콤 양념맛의 비빔국수는 멸치국수와 짝을 이룬다. 추운 겨울 먹으면 온기를 돌게 하는 팥죽과 호박죽은 웰빙음식, 옛날 방식으로 김대표가 직접 만들어 한 숟갈 먹으면 아련한 옛추억을 떠올리게 된다.
 

 팥죽에는 팥과 껍질 깐 옥수수, 찹쌀을 넣고 만들어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근래에는 덮밥메뉴를 시작했다. 직접 만드는 연어마요 덮밥, 낙지덮밥, 닭갈비 덮밥은 점심시간 식사로 간단하게 먹기 딱 좋다.
 

 ▷메뉴: 멸치국수 5천 원, 비빔국수 6천 원, 팥죽 6천 원, 단호박죽 6천 원 등

 ▷문의: 735-8137
 

심세현 미디어사업부 팀장 shimse35@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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