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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섬

기사승인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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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섬(대표: 이성모)에서는 20여 가지 푸짐한 재료를 날달걀과 함께 비벼먹는 해물가마솥영양밥을 맛볼 수 있다. 해물가마솥영양밥은 서울 호텔에서 오랜 기간 함께 근무했던 일본인 쉐프 스승님의 비법을 전수받아 재현해냈다. 겉보기에는 한식 돝솥밥이지만 작은 가마솥에 날달걀을 깨뜨려 비벼먹기 때문에 일식의 느낌이 강하다.

엄나무와 상황버섯을 중불에 올리고 하루 종일 다려 만든 육수를 이용해 밥을 짓는데 이 육수로 밥을 하면 고소한 맛이 살아난다. 밤, 대추, 은행, 오징어, 새우, 생굴,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등 다양한 재료에 날달걀을 깨뜨려 비벼먹으면 밥알이 달걀로 코팅돼 고소한 맛이 넘친다. 뻑뻑한 느낌이 들 때 부드러운 연두부로 입가심을 하면 한 그릇을 금세 비운다.

2년산 장뇌삼이 들어간 장뇌삼해물가마솥밥과 생연어를 사용한 연어회덮밥도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오징어, 홍합, 대합, 생굴, 꽃게, 낙지, 동태, 새우, 가리비 등 10여 가지 해산물이 아낌없이 들어간 해물탕도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9시까지이며, 넓은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손님은 1, 2층에 약 13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작은 방도 있어 분리된 공간에서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메뉴: 해물가마솥영양밥 1만 원, 장뇌삼해물가마솥밥 1만5천 원, 연어회덮밥 8천 원, 해물탕 3만~4만 원, 연어회 3만 원, 해물파전 1만5천 원 등 ▷위치: 원주시 행구로 262 (자동차 검사소 건너편)
▷문의: 735-3792

미디어사업부 황병민 wjhbm@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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