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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톨릭미술인 원주로 모인다

기사승인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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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전 '우리를 구원하는 희망'

   
▲ 박정숙(베로니카) 작, 그 남자의 초상, 25×25㎝.

14개 교구 190여명 출품… 9~14일, 치악예술관

'2018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전'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서울 예술의 전당과 부산, 대전, 인천, 대구 등 전국 광역지자체에서 이뤄지던 대규모 단체전으로 원주는 물론,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회장: 안병철 베드로)가 주최하고 원주가톨릭미술가회(회장: 곽병은 안토니오)가 주관하며, 원주시가 후원한다. 

올해는 '우리를 구원하는 희망'을 주제로 전국 14개 교구에서 190여명의 작가가 참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한국 가톨릭 미술을 새롭게 조명한다. 교회미술의 미래지향적 의지와 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로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서예, 공예 등 19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원주교구에서도 26명의 작가가 각 1점씩의 작품을 선보인다.

▲ 임금옥(베로니카) 작, Salve, 28×42㎝(왼쪽).

원주가톨릭미술가회 곽병은 회장은 "원주는 인근에 한국최초의 신학교인 배론성지가 있고 3명의 순교자를 낸 강원감영이 있는 천주교 신앙이 가득한 지역"이라며 "예술로서 복음을 전하는 문화복음의 기회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는 가톨릭 신앙을 가진 작가들이 모인 단체다. 1970년 서울에서 태동, 2000년부터는 전국의 교구가 모여 협회전을 진행해 왔다. 작품 활동을 통해 그리스도교 정신을 구현하고, 성미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오프닝 행사는 10일 오후4시. 원주시향 현악4중주와 양업합창단의 식전 축하연주를 시작으로 조규만 주교가 집전하는 개막미사와 리셉션 등이 이어진다. ▷문의: 010-8767-2799(곽병은 회장)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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