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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산업관광지 '엄지 척'

기사승인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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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 주한 외교사절 초청 투어 19개국 45명 참가

   
▲ 지난 8일 뮤지엄 산을 방문한 주한 외교사절과 그 가족들.

19개국 45명의 주한 외교사절들이 원주 산업관광지를 둘러보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국관광공사와 원주시는 지난 8일 주한 외교 사절과 가족들을 초청, 원주 산업관광지를 소개하는 투어를 실시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 관광 매력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한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원주의 우수한 산업 관광 콘텐츠와 매력적인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 19개국 45명의 주한 외교사절들은 원주 산업관광지를 둘러보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투어에는 독일을 비롯해 러시아, 라트비아, 우크라이나  등 19개국 45명의 주한 외교사절과 그 가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소초면에 위치한 KGC인삼공사 공장을 방문해 홍삼 제품 제조과정을 둘러보고, 태장동 참존화장품 공장에서는 산업관광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또한 해발 275m 산 정상에 위치한 뮤지엄 산을 방문하고,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발전 중인 중앙시장(미로예술시장)에서 민화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원주지역 사회적 기업에서 제공한 원주 농산물로 만든 수제강정도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전용찬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팀장은 "산업 및 문화관광지로서 원주의 매력을 국내외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평창올림픽을 통해 관심이 높아진 강원도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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