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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순 씨, 첫 시집 '시와 함께 휘날리는 하루' 발표

기사승인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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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순(66·명륜2동) 씨가 첫 시집 ‘시와 함께 휘날리는 하루’를 펴냈다.

‘잔달래 필 때면’ ‘추월대로 연가’ ‘다시 그곳에 가야하리’ ‘리허설 중인 생’ 등 4부에 결쳐 70여편을 수록했다. 문학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난 삶을 반추하며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써 온 습작들이다.

한 씨는 “내가 좋아서 문학공부를 시작했던 것처럼 문학에 관심이 있지만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드리고 싶어 시집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인제에서 성장했으며, 2007년 원주에 정착했다. 상지영서대 사회복지과를 졸업하고 상지영서대 평생교육원에서 시창작을 수강했다. 가족은 부군 문수용(76) 씨와 1남. 오비올프레스, 118쪽, 9천원.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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