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2019년 우체국연하카드를 판매한다.
행운을 상징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전통적인 문양이 담긴 카드로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다양한 돼지의 모습을 담았다. 카드 7종과 엽서 1종 등 8종으로 고급형 1천500원, 일반형 1천200원, 연하엽서 500원이다.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봉투에 우표가 인쇄돼 있어 우표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동일가격으로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로고, 사진 등을 넣어 제작하는 '고객맞춤형연하카드' 서비스도 운영한다.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 및 모바일우체국에서 연하카드를 구입 후 내용물 인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300매 이상 구매 시 칼라인쇄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수희 기자 nmpry@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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