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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애가

기사승인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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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식재료로 차려내는 푸짐하고 따뜻한 웰빙 시래기 정식을 맛보려면 행구동 영랑택지에 처음 오픈한 영랑애가(대표: 박완식)를 들려보자. 치악산 영농조합에서 기른 시래기 전용 무청을 사용해 식감이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시래기탕, 직화제육볶음, 코다리조림 등 13가지 반찬이 제공되는 영랑시래기정식은 정성 가득한 엄마의 손길이 담긴 밥상처럼 정갈하다. 보리새우와 된장국물의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시래기가 들어가는 시래기탕은 추운 날씨에 제격이다.

밥맛 잃은 어르신들을 위한 시래기 보리굴비 정식은 제육볶음 대신 법성포에서 직배송한 보리굴비 한 마리가 올라오는데 밥도둑이 따로 없다. 짭조름한 감칠맛이 입맛을 찾아준다. 저녁 메인 메뉴로는 통갈비를 들여와 포를 떠서 만드는 수제양념갈비가 준비돼 있다. 과일을 갈아 만든 양념에 초벌구이를 거쳐 제공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밑반찬도 풍성해 어르신들이나 가족단위 외식객이 찾으면 좋다.

▷메뉴: 영랑시래기정식 9천900원, 시래기보리굴비정식 1만3천 원, 영랑수제갈비 1만3천 원 등.
▷문의: 747-0492

심세현 미디어사업부 팀장 shimse35@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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