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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 지각변동

기사승인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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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 도내 대표 수출품 부상

   

도내 농산물 중 면류가 최대 수출품목으로 부상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지난달 강원지역 농산물 수출현황 및 특징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면류 수출비중은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25.6%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43.1%로 17.5%p 상승했다. 라면시장 규모가 큰 지역에 수출량이 늘어 최대 농산물 수출품목으로 부상했다.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은 세계 라면시장 규모 1·2·7위에 해당한다.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이 이들 국가에서 인기를 얻어 전년 동기 대비 수출량이 132.9%나 증가했다. 이에 올해 면류 수출은 지난 9월까지 1억88만 달러(한화 약 1천139억 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 관계자는 "최대 수출 품목이었던 주류의 수출비중이 감소하고, 면류와 인삼류 등은 증가세가 뚜렷했다"고 말했다. 면류 수출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과 9월 중 부진했던 대중국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게다가 세계 2위 라면 소비국가인 인도네시아에 수출이 확대되고, 북미시장 진출도 가속화되고 있다. 한편, 올해(9월까지) 농산물 수출은 전년보다 38.5% 증가해 2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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