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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진 책 '옷'이 되고 '배'가 되다

기사승인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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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현 초대전 '꿈꾸는 책'…19일부터 한지테마파크

   
▲ dreaming book-venus(비너스), 36×25×12㎝, book pluck off, 2017.

(사)한지개발원이 책을 뜯고 재조합해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이지현' 작가의 초대전을 준비했다.

이 작가는 전통적인 회화 도구인 붓대신, 망치로 책을 두드리고 뜯으며 작가의 심상을 표현하는 작품 세계로 주목받고 있다. .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한지테마파크 1기획전시실에서 계속되는 이번 초대전에서는 대표작 'Dreaming book' 시리즈 등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프닝 행사는 19일 오후2시. 겨울연가 ost로 유명한 뉴에이지 작곡가 데이드림(연세영)의 축하연주가 예정돼 있다. ▷문의: 734-4739(한지테마파크)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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