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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지원사업 '일몰제' 적용

기사승인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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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연속 수혜 개인·단체 지원에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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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기획 신설, 기획·네트워크 강화

올해부터 원주시 문화예술 지원사업이 일몰제가 시행되는 등 큰 폭으로 개편된다.
원주시와 (재)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일몰제는 전문문화예술지원과 시민문화예술지원 등 지원영역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원주시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돼 수혜를 받은 개인과 단체는 올해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다.

특정 예술인과 단체에 지원이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신진 예술인과 단체의 진입장벽이 높다는 현장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재)원주문화재단은 지난해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2년 연속 지원받은 예술인 및 단체에 일몰제를 적용, 2019년부터 선정에서 제외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재)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수조사 결과 2년 연속 지원받은 개인과 단체가 40~50%에 달해 올해는 신진 예술인과 단체에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기존 전문문화예술과 시민문화예술로 나눈 지원영역도 지역문화기획을 신설하면서 3개 영역으로 재편된다. 지역문화기획 영역에는 기존 전문문화예술에 포함됐던 기획지원사업을 그대로 반영하면서 기획자가 중심이 된 예술가 네트워크 활동과 기획자가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프로젝트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 대상 구분이 모호했던 청년예술가 지원은 (가칭)생애 최초 활동지원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시민문화예술지원 중 생활단위 공간 및 매개활동 지원사업의 경우 단순 발표회 성격의 사업은 지원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재)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그동안의 운영경험을 토대로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분석과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재)원주문화재단은 지원 대상과 각 영역에 따른 예산 배분 등 구체적인 작업이 마무리되는 이달 중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원사업 일정과 사업내용, 변경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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