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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카니발, 문화관광 우수축제 선정

기사승인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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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유망축제서 한 등급 상승…2017년 이어 두 번째 진입

   
▲ 지난해 9월 열린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전문가 연중 기획·관리 지역주민 참여도 등 호평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2018년 '유망축제'에서 한 등급 상승한 것으로, 2017년에 이어 1년 만에 '우수축제'에 재진입한 성과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2016년 유망축제로 첫 선정됐으며, 2017년 전국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단기간에 '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전국적인 조명을 받은 바 있다.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는 전국 지역축제 중에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문체부가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다. 올해는 지난해 열린 전국 41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한 '2019년 문화관광축제 평가'를 통해 대표 축제 3개, 최우수 축제 7개, 우수 축제 10개, 유망 축제 21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도내에서는 대표등급을 5회 연속 유지한 '화천산천어축제'가 글로벌 육성축제로 승격됐으며,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과 함께 평창효석문화제와 춘천마임축제가 우수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횡성한우축제, 강릉커피축제, 평창송어축제는 한 단계 아래인 유망축제에 머물렀다.

원주시와 (재)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문화재단 내에 축제 업무 담당 전문가가 배치돼 연중 기획·관리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 참여도가 높고 안전관리 및 주정차 안내 체계가 잘 구축돼 있는 등 행사 규모와 볼거리 측면에서 타 축제와 차별화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가팀 절반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는 등 지역 주민 참여도가 높았던 부분이 평가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 지난해 9월 열린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원주시와 (재)원주문화재단은 '우수축제' 선정에 따라 앞으로 상설 공연장 설치, 따뚜공연장 조명개선 등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댄싱카니발 서포터즈 도입, 연계 축제 확대 등을 통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글로벌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장평가단이 빗속에서도 축제장을 지키며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고무적이었다고 언급한 것이 인상 깊었다"고 전한 이재원 예술총감독은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시민 주도형 축제가 어느 정도 안착되고, 시민들의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식 등 문화도시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 5~10년 내에 영국 에든버러축제나 브라질 삼바축제 등 세계적인 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관람객은 53만4천502명으로 집계됐으며, 404억7천만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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