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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류 수출, '전국 1위'

기사승인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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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수출 비중 23.8%…삼양식품 수출 호조 원인

   

삼양식품 원주공장의 라면 수출 증가에 힘입어 강원도가 전국 면류 수출 1위에 등극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3/4분기 도내 면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 10~11월에도 29.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국 면류 수출 중 강원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13%에서 23.8%로 높아져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수출대상국별로는 중국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제품에 대한 소비심리 개선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할랄 인증 획득에 의한 시장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도 수출이 증가했다.

SNS를 통한 인지도 상승과  소비계층 다양화로 미국 수출 또한 크게 늘었다. 지난해 11월까지 도내 면류 수출액은 1억2천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강원도가 연간 1천만 달러 이상 면류를 수출하는 국가는 2017년 1개국(중국)에서 2018년 4개국(11월 누계기준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국)으로 확대됐다.

한국은행 강원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면류 수출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내 거래선 변경에 따른 수출 회복, 세계 2위 라면 소비국가인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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