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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 본 2019년 원주(2)

기사승인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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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24시간 지원…애견쉼터 신설

▲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를 지원하는 강원남부해바라기센터가 문을 열었다. 사진은 지난해 3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진행된 해바라기센터 현장 실사 모습.

해바라기센터 문 열었다…기독병원 문창모기념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를 지원하는 강원남부해바라기센터가 문을 열었다. 원주는 도내에서 성폭력·가정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하지만 도내에 해바라기센터는 춘천과 강릉에만 있었다. 원주에서 피해자가 발생하면 춘천까지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원주시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여성가족부의 해바라기센터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으며, 기독병원 내 문창모기념관 5층을 리모델링해 강원남부해바라기센터를 설치했다.

상담원, 임상심리사, 간호사, 경찰 등이 4교대로 상주하며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상담 및 심리치료, 법률지원 등을 한다. 피해사례 접수부터 응급처치 및 치료, 법의학적 면담, 증가 확보가 원 스톱으로 이뤄진다.  박수희 기자

 

 

▲ 도내 최초의 애견쉼터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옆 흥업쉼터에 신설된다.

도내 최초 애견쉼터 만든다…2억 투입 흥업쉼터 조성
강원도에서 최초로 애견 쉼터가 올해 원주에 신설된다. 국도대체우회도로 옆 흥업쉼터에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 흥업쉼터는 국토교통부 소유이다. 원주시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협의를 거쳐 이곳에 애견 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2억 원을 투입, 흥업쉼터 9천300여㎡ 중 4천㎡를 애견 쉼터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축구장 절반이 넘는 규모이다. 이곳에 소형견과 대형견을 분리하는 울타리를 치고 휴게시설, 급수시설, 놀이시설을 설치한다. 애견을 동반하지 않더라도 울타리 밖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쉼터 본연의 기능은 유지된다.

애견 쉼터는 등록된 칩(Chip)을 읽어 출입하는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등록을 한 애견만 이용할 수 있다. 이상용 기자

 

▲ 올해 말이면 문막읍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가 운영된다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 개소…80억 투입 연말 개관
올해 말이면 문막읍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가 운영된다. 남한강 수계의 생태환경 보전과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시설이다.

건립비는 한강수계기금으로 마련했다. 총 8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2천435㎡, 지상 3층 규모로 짓는다. 센터에는 섬강유역 생태환경 홍보전시장과 강의실을 갖추고 섬강유역 환경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외에도 스탠드형 대강당, 다용도실, 로컬푸드직매장 등을 갖추기로 했다.

한편,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는 문막읍 생활체육시설 부지에 들어선다. 이곳엔 노인복지관 문막분관이 건립되고 문막청소년문화의집도 운영되고 있다. 문막읍민 상당수가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다니엘 기자

 

▲ 원주걷기길 통합홈페이지가 구축된다. 사진은 원주굽이길 8코스.

장난감 도서관 3개소 조성…공동육아나눔터도 운영
판부면 행복드림센터로 이전한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올해부터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웃 간 돌봄 품앗이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센터 1층 50㎡ 규모의 공간에 장난감과 도서 등을 배치하고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만 18세 미만 자녀가 있으면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할 수 있으며, 동화구연과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장난감도서관 3곳이 신설된다. 문막 생활체육시설과 보물섬 물놀이장 인근, 혁신도시 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설치된다. 문막과 보물섬 물놀이장 인근은 상반기 준공하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내년 1월 개관한다.  박수희 기자

 

▲ 도내 최초의 애견쉼터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옆 흥업쉼터에 신설된다.

걷기길 통합 홈페이지 오픈…코스·교통정보 등 안내
원주 걷기 코스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원주걷기길 통합홈페이지가 오는 7월 오픈한다. 원주굽이길을 비롯해 치악산 둘레길, 동화수목원 둘레길, 구학산 둘레숲길 등 조성 및 관리부서가 달라 분산된 다양한 걷기코스 정보를 통합해 '원클릭'으로 제공한다.

홈페이지에는 원주굽이길 21개 코스와 치악산 둘레길 3개 코스가 소개된다. 또한 혁신도시 둘레길, 구학산 둘레숲길, 명봉산길, 역사문화순례 등 걷기 코스 13곳에 대한 정보가 담긴다.

코스지도 및 세부노선, GPS 정보뿐만 아니라 인근 식당과 숙박업소, 교통정보 등 도보여행자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삽입해 원주를 처음 찾는 외지인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오는 2월까지 노선 답사를 병행하며 홈페이지에 담을 자료를 확보한 뒤 전문 업체에 의뢰, 6월까지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이르면 7월부터 사이트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김민호 기자

 

▲ 오는 8월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전자파 10m 챔버가 갖춰진다.

의료기기산업, 또 한 번 도약…전자파 10m 챔버 구축
오는 8월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전자파 10m 챔버가 갖춰진다. 전자기기는 전자파적합성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이를 시험하고 인증하는 시설이다. 국제 규격을 준용해 의료기기 국내 인증은 물론 해외 수출에 도움이 예상된다.

전자파 적합성 시험소는 크게 3m 규격 전자파 챔버와 10m 챔버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는 3m 규격 전자파 챔버가 구축되어 있다. 하지만 국내·외에서 강화된 인증 기준을 요구해 10m 전자파 적합성 챔버를 별도 구축하기로 했다.

10m 규격 전자파 챔버는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의료기기 생산·수출단지 지원사업(이하 생수단지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된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장비구축과 시험동 건립 2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비는 생수단지 지원사업으로, 시험동은 KTL에서 비용을 전액 부담할 계획이다. 총 163억 원이 투입된다.  최다니엘 기자

원주투데이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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