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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해피데이, 취업성과 증진

기사승인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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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대비 참가업체·구직자·채용업체·취업자 증가

   
▲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

구인구직 해피데이 취업자 수가 증가했다.

원주시는 매월 2회 시청 다목적홀에서 구인구직 해피데이(Job Happy-Day)를 열고 있다. 2015년부터 매월 10일과 25일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 한 번 열릴 때마다 관내 20여 개 기업에서 참가해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20대 청년은 물론 50~60대 중장년층까지 구직 면접에 참여하고 있다. 작년엔 기업체와 구직자 참여가 전년대비 늘어 취업 성공자도 자연스럽게 증가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2017년도 해피데이 참가업체와 참여인원, 채용업체, 취업자는 각각 377개, 2천220명, 249개, 684명이었다. 작년엔 각각 420개, 2천296명, 264개, 701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취업성과가 개선됐다.

원주시기업지원일자리과 백은이 과장은 "취업시장 한파로 구직자 참여가 증가했다"며 "이분들이 적재적소에 취업할 수 있도록 원주시가 재빠르게 대응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원주시는 디딤돌 창업 지원, 정규직 전환 사업 등의 정부사업 수주로 일자리사업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 이 자금으로 기업체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해피데이 홍보를 강화해 구직자 참여를 유도했다.

경제난으로 실업자가 늘자 해피데이 참여를 독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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