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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기사승인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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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쟁반짜장, 1인분도 판매

 중식요리 전문점인 '중국집(대표: 김규석)'이 지정면 기업도시에 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 23살 때 서울의 중국음식점에 입사해 5년간 주방을 책임지다 이후 자신의 가게를 차렸다. 경력은 9년이다.
 

 주력메뉴는 쟁반짜장과 탄탄면이다. 쟁반짜장은 일반적으로 2인분부터 판매하지만 이곳에선 1인분도 판다. 매콤한 소스와 각종 채소를 버무려 맛을 낸다. 직접 만드는 고추기름의 알싸한 매콤함에 불맛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그래서 영 입맛이 시원찮을 때 이곳의 쟁반짜장을 권한다. 탄탄면은 땅콩소스, 두반장, 고추기름 등 6가지 식재료로 소스를 만들고, 고명은 새우, 배추 등을 올린다. 고소하면서 매콤한 향이 살아있다. 국물은 칼국수 같다고 보면 된다. 탕수육은 2가지가 있으며, 손님들이 많이 찾는 건 사천탕수육이다. 찹쌀가루와 전분을 섞어 반죽하고 숙성과정을 거친 뒤 튀긴다.
 

 그 위에 사천칠리소스를 뿌리면 바삭한 식감에 알싸함이 더해진다. 김 대표의 좌우명은 '기본에 충실하다'이다. 늘 초심을 되새기며, 위생관리도 남달리 신경 쓴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8시이다. 오후2시40분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

 

 ◇메뉴: 해물쟁반짜장(1인), 해물짬뽕, 탄탄면, 사천탕수육 등.

 ▷주소: 지정면 가곡리 1387-7(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뒤)

 ▷문의: 070-8836-5689

미디어사업국 김종일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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