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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융경제포커스 "아세안과 협력 강화"

기사승인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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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의료기기 수출 증진…호혜적 경제협력 구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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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원주시가 아세안·인도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최근 강원 금융경제포커스 신남방정책과 강원도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아세안·인도(이하 신남방 지역)와의 협력 관계를 미·중·일·러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신남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 또한 수출과 관광객 교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신남방 지역과 경제적 연관성이 강화되고 있다. 

강원지역의 신남방지역 수출규모는 2010년 1억4천300만달러에서 2018년 3억4천500만달러로 증가했다. 수출품목별(2018년 기준)로 보면 면류가 14.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의료용 전자기기 13.2%, 시멘트 11.5%, 합금철 9.6%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면류, 의료용전자기기, 시멘트 등은 신남방지역이 주요 수출대상국으로 부상했다"며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이 인기를 얻은 이래 면류 수출규모는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남방지역과의 교류 활성화 정책은 주로 One-way 방향으로 이뤄져 경제뿐만 아니라 종교, 문화적 교류도 확장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신남방지역은 우리나라가 이들을 안보·경제 이익을 위한 도구로 활용한다는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다. 강원도 역시 수출 확대·관광객 유치 등 일방적 이익 확대에 치중해온 측면이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는 상호 방문객 및 쌍방향 문화교류 확대 등 지역의 풍부한 노동력과 자원의 적극 활용방안 강구 등을 통해 호혜적 경제협력을 통한 상생번영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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