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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하모니 색소폰클럽 창단연주

기사승인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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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따뚜소공연장

   
▲ 원주 베스트하모니 색소폰클럽(WBHSC).

원주 베스트하모니 색소폰클럽(WBHSC, 단장: 송기형) 창단연주회가 오는 13일 오후7시 따뚜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색소폰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중심이 돼 지난해 10월 창단했다. 현재 송기형 단장을 중심으로 테너 색소폰과 알토 색소폰 등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 모두가 경제활동을 하는 직장인과 자영업자여서 연습시간이 늘 부족하지만 공연에 대한 의지와 자부심은 대단하다. 앞으로 소외계층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공연 등을 통해 대중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13일 창단 연주회에서는 문희옥의 ‘사랑의 거리’, 신유의 ‘일소일소 일노일노’, 박구윤의 ‘나뭇꾼’ 등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인기곡 합주에 이어 회원들의 다양한 솔로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무료 공연. ▷문의: 010-2874-4790(송기형 단장)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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