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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주 씨, 월간 시사문단 신인상

기사승인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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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사랑‘ 등 3편 당선

   
 

이윤주(43·일산동) 씨가 월간 시사문단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의 꿈을 이뤘다. '아버지의 사랑'을 비롯해 '춘일, 또는 이른 봄', '등산' 등 당선작 세 편은 "적절한 표현법을 사용해 시인의 단상을 시로 잘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씨는 "시를 읽고 밤새 필사하면서 시인들의 빛 속으로 빠져들어 등단의 꿈을 키웠었다"며 "항상 힘을 주시는 부모님과 밤새 시를 필사하는 엄마를 옆에서 응원해주는 세 딸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척이 고향으로 12년 전 원주에 정착했다. 세 딸 중 둘째 예련 양과 막내 예설 양이 초등학교 때 각각 자서전과 동화책을 출간한 것을 계기로 5년 전부터 틈틈이 습작을 해왔다. 현재 캘리그래피 작가이자 원주민미협 회원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적어주면서 그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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