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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6개 공모사업 선정

기사승인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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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인력 양성·공연활동 지원...사업예산 1억6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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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조 원주문화원장은 지난해 11월 취임식과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앞으로 중앙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존 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선언이었다.

박 원장의 의지는 실행으로 이어졌다. 지난 연말 김세중 차장을 중심으로 문화원 내부에 공모사업팀이 꾸려졌다. 성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원주문화원이 올해 지역문화진흥원과 한국문화원연합회 등으로부터 6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1억59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것. 2005년부터 추진된 '회촌 문화역사마을 가꾸기' 사업을 제외하면 원주문화원이 한 해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예산 중 역대 최고 금액이다.   

원주문화원에 따르면 올해 지역문화진흥원이 공모한 지역문화인력사업과 (재)강원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쉽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각각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관련 전공자 및 경력자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인력을 발굴하는 한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의 문화예술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실버세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주목된다.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에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과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이 나란히 선정되면서 올해 1천9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원주문화원은 어르신들로 구성된 젬베동아리를 활용,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 5회의 공연을 선보이고, 오카리나동아리는 12회의 공연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강원감영국악예술단은 강원도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행사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학교 등 도내 문화소외지역을 순회하며 전통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원주문화원은 이밖에도 원주시가 공모한 테마형 투어버스 사업자로도 재선정됐다. 2007년부터 13년 연속이다. 올해는 3천500만 원을 투입, 정기코스 40회와 단체투어버스 15회 등 55회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박순조 원장은 "예산 확보를 위한 원주문화원의 사업 기획력과 추진·집행능력 등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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