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중앙시민전통시장, 도약 발판 마련

기사승인 2019.05.13  

공유
default_news_ad1

- 전통시장 지원사업 선정

▲ 중앙시민전통시장 전경.

중앙시민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에 선정돼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사업은 온라인 쇼핑과 대형유통점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력을 회복하고, 자생력 제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앙시민전통시장은 사업 유형 중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에 선정됐다.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은 관 주도로 추진했던 상향식 방식에서 탈피해 상인과 고객이 주도하는 하향식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중앙시민전통시장 번영회(회장: 김경영)에서 상인기획단을 구성해 추진하게 된다. 2억7천만 원을 지원받아 1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중앙시민전통시장 번영회는 마케팅과 상인 교육은 물론 5대 혁신과제를 계획했다. 5대 혁신과제는 ▷지불결제방식 개선 ▷위생 청결 ▷상인조직 역량 강화 ▷안전관리 강화 ▷고객 신뢰 제고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중앙시민전통시장은 시설이 잘 정돈돼 있고, 상인들의 의지도 높아 사업이 완료되면 상인과 고객 모두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달라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도전할 수 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산품 등과 연계하거나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발굴·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이 장보기와 함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되면 3년간 최대 18억 원을 지원받아 전통시장 고유문화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조성하고 지역특산물 브랜드화,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공동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한다. 원주에서는 자유시장이 지난 2017년 선정돼 15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에서 남부시장과 자유시장은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부시장과 자유시장 내 점포마다 80만 원을 들여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한다. 화재알림시설은 화재 발생 시 경보가 울리며, 소방서와 상인, 번영회 사무실 등에 화재 발생을 자동 통보한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