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원주향교 명륜당 앞
원주향교가 제47회 성년의 날을 기념해 20일(오늘) 오후2시 명륜당 앞에서 ‘재미있는 전통 성년례’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성년을 맞는 한라대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등 50명이 직접 의례복을 입고 관례·제례 의식을 치를 예정이다. 현악 전문단체 카메라타 스트링스(대표: 이수미)의 성년식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김효열 원주향교 전교는 “성년자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동시에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와 우리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통 성년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 764-8220(원주향교)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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