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채색미술인회, '섬유에 꽃 피운 자연'

기사승인 2019.05.20  

공유
default_news_ad1

- 24일부터 창작스튜디오…부채채색 무료체험 진행

   
▲ 최연우 작, 섬유등.
▲ 이영애 작, 나비꽃.

한국화 동호회 채색미술인회(회장: 박춘자)가 제19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섬유에 자연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재)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 10명이 섬유채색과 한지의 조합으로 실용성과 미를 추구한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회원들을 지도하는 대한민국 전통 명장 박송자 선생의 찬조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박춘자 회장은 "표현의 다양함은 물론, 색이 주는 자유로움과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통해 청량감을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프닝 행사는 24일 오후5시. 전시기간 매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부채채색화 무료체험을 진행한다. 밑그림을 그려 놓은 부채에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채색을 하는 체험으로 전시장을 찾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10-3021-3355(박춘자 회장)

◇출품작가
▷지도: 박송자 ▷회장: 박춘자 ▷회원: 김종화 김순선 소수영 심연진 이영애 여정선 윤태숙 조순호 최연우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