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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테보리

기사승인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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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요리 전문점 예테보리(대표: 류현열)가 무실동에 문을 열었다. 스웨덴에서 6년간 가게를 운영하던 노하우를 그대로 옮겨왔다. 식재료인 육류와 채소를 국내로 공수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스웨덴 방식대로 요리하기 위해서다. 
 

 새우가 메인이다. 킹사이즈는 북쪽 깊은 바다의 청정한 물에서 서식하는 북쪽분홍새우를 사용한다. 달콤하고, 육즙이 풍부하며, 섬유질이 적고 살이 많다. 통새우를 일일이 손질해 깐 새우를 함께 나온 빵과 채소, 아이올리 소스와 같이 먹으면 세 가지 맛과 각각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세계 음식 재료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심스테이크도 인기다. 호주산 안심을 손질한 뒤 진공팩에 담아 2~4시간 적절한 온도에서 익혀 나온다. 수분 증발을 막아 육즙이 풍부한 수비드 조리법을 사용한다. 지방이 없지만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샐러드, 과일, 절임채소. 파스타샐러드 등 5~6가지를 입맛대로 즐길 수 있다.
 

 훈제연어, 훈제새우, 훈제고등어를 이용한 메뉴도 있다. 스웨덴 방식으로 훈연하는데 향이 일반 훈제보다 강하다. 입안에 넣었을 때 풍기는 진한 향이 특징이다. 저녁에는 바를 운영한다. 와인 종류와 수제맥주 등을 판매한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11시30분~오후10시이며, 브레이크타임은 2시~5시이다. 주말에는 오전11시부터 밤11시까지 영업하며, 브레이크 타임은 없다. 좌석은 60여 석이며, 주차는 가게 앞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메뉴: 킹사이즈(2만7천 원), 안심스테이크(3만8천 원), 해산물파스타(2만8천 원) 등

 ▷위치: 원주시 시청로 19-1(시청 앞)

 ▷문의: 743-1423
 

김종일 미디어사업부 과장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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