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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을 위한 '감성음악극'

기사승인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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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세 딸과 엄마의 화해 ‘봄날의 후리지아처럼’

   
▲ 감성음악극 '봄날의 후리지아처럼'이 오는 14일 치악예술관 무대에 오른다.

(재)원주문화재단 기획공연…14일, 치악예술관

(재)원주문화재단이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감성음악극 '봄날의 후리지아처럼'이 시민들과 만난다. '봄날의 후리지아처럼'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전국 문예회관을 상대로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활용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이다.

1990년대 청소년기를 보낸 엄마와 현재 수험생인 18세 딸이 벌이는 유쾌하지만 감동이 있는 이야기다. 진로를 놓고 갈등 중인 고3 수험생 딸 '가은'이 우연히 엄마의 어린 시절 일기를 보게 되면서 엄마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화해하는 과정을 담았다.

연극 '해무'의 작가 김민정 씨와 재기발랄한 이야기꾼인 연출가 이대웅 씨 등 최고의 제작진이 만든 작품으로 아이들과 엄마 세대가 모두 좋아할 만한 다양한 곡을 담아 극의 흥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익숙한 대중가요 및 외국 곡들을 들을 수 있어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악동뮤지션의 '사람들이 움직이는게', 커피소년의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 방탄소년단의 '고민보다 go',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산울림의 '너의 의미' 등 1990년대와 현재를 대표하는 귀에 친숙한 12곡의 음악에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보컬로 구성된 5인조 라이브 밴드가 더해져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 감성음악극 '봄날의 후리지아처럼'.

(재)원주문화재단 강근호 씨는 "음악극이란 장르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대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음악과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가 함께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면서 "원주 시민들의 행복한 문화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악극 '봄날의 후리지아처럼'은 오는 14일 오후3시 치악예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전석 무료. ▷문의: 763-9114((재)원주문화재단)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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