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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지 프리미엄 벽 역시 높았다”

기사승인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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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제54회 강원도민체전 종합순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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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배드민턴·복싱·궁도·골프·바둑 1위 선전

원주시가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 개최지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홍천군의 벽을 넘지 못하고 종합순위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원주시가 도민체전에서 4위를 기록한 것은 2010년 동해시에서 열린 제45회 대회 이후 9년 만이다.

지난 4일 홍천종합운동장에서 폐막한 이번 대회에서 원주시는 종합점수 3만4천674점을 획득, 4만5천933점의 춘천시와 4만668점을 얻은 강릉시, 3만6천62점의 홍천군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대회 전 목표했던 종합순위 3위 수성에는 실패했지만 종합점수는 3만4천544점을 얻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하는 등 나름 선전했다는 평가다.

종목별로는 5천247점을 획득한 역도를 비롯해 복싱(2천84점), 궁도(1천259점), 배드민턴(1천463점), 골프(1천193점), 바둑(1천600점) 등 6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축구(1천122점), 배구(884점), 양궁(1천463점), 사격(1천377점), 핀수영(798점) 등 5개 종목은 종목 2위로 선전했다.

점수가 많이 걸린 육상, 수영 등 기초종목에서의 격차와 정구, 자전거 등 출전을 포기한 종목에서의 차이가 큰 영향을 미쳤다. 3천386점을 얻은 육상은 강릉시(6천550점)와 3천점 이상, 178점을 획득한 수영은 춘천시(2천344점)보다 2천점 이상 뒤졌다. 특히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둔 태권도가 지난해 절반수준인 970점을 획득하는 데 그친 것도 아쉬웠다는 분석이다.

한편 사격 여고부 공기권총에 출전한 정현정(북원여고)은 242.8점으로 원주선수 중 유일하게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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